배우 이윤지가 첫째 딸을 향한 짠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윤지는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라니가, 소울이를 바라보는 순간. 맨날 꼬집히면서 뭘 좋다는 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의 큰딸 라니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라니 양은 어느덧 훌쩍 큰 모습이며, 동생 소울 양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
어린 동생에게 꼬집히면서도 동생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는 라니 양의 모습에 이윤지는 “고맙고 딱한 큰딸. 사랑해 라니”라고 덧붙이며 뭉클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 언니 매력이 뿜뿜이네요”, “라니 정말 많이 컸네요!”, “사랑스러운 눈빛”, “착하고 예쁜 라니”, “예쁜 딸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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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