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둘째 임신 후 먹성이 폭발한 근황을 전했다.
8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열씨미 냠냠"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제주도에 위치한 한 고깃집을 방문한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고기를 구워 한껏 배를 채우며 힐링을 즐겼다.
최근 황정음은 제주도에서 머물면서 매일같이 맛집을 방문한 인증샷을 올려왔다. 둘째 임신후 먹덧에 한창인 황정음의 모습에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ㅋㅋㅋ 폭식이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황정음은 "첫째 때보다 안 먹는 건디"라며 "마니 조심중. 4개월 열씨미 다이어트 하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이영돈과 이혼 조정 신청까지 갔지만 재결합 했으며, 최근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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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