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 부부가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수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만년만에 둘만의 런치타임? #연애8년 #결혼16년차 #언제나내편"이라는 글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외출한 이동국-이수진 부부가 나란히 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5남매 겹쌍둥이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에 막내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5남매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nyc@osen.co.kr
[사진] 이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