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굉장히 위험한 일에 도전했다.
김소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굉장히 위험한 일에 도전했다”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머플러에 패딩까지 장착하고 추운 날씨에 대비하고 있는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이 대체 어떤 일을 하길래 ‘굉장히 위험한 일에 도전했다’고 했는지 궁금증을 높였다.
김소영은 이어 ‘추운 날에 운동하면 안 되는 이유’, ‘추위에 경직된 관절 무리하게 사용하면 위험’, ‘추위는 심혈관의 적..아침 운동·눈밭 오래 걷기 NO’ 등의 기사를 캡쳐해 올렸다. 그가 말한 ‘굉장히 위험한 일’은 추운 날씨에 운동을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김소영은 ‘오늘만 사는 여자’라는 글을 덧붙이며 운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소영은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