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에릭, 개상이었네..신화창조가 반한 츤데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1.09 16: 35

신화 리더 에릭이 팬들과 유쾌하게 소통했다. 
에릭은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얼굴 사진 올려 달라 하시길래 방금 찍은 바스트샷 올려요. 전 고양이상은 아닌듯. #개상 #견상 #강아지상 #시베리안허스키 #시베리아에서추워서목소리가허스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강아지 가면을 쓰고서 엄지 척 셀카를 찍고 있다. 팬들이 얼굴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지만 센스 있게 셀카인 듯 아닌 셀카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게 23년차 아이돌 그룹의 포스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혜성, 이민우, 김동완, 전진, 앤디와 함께 6인조 그룹 신화의 멤버로 데뷔했다. 2003년부터는 배우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삼시세끼-어촌편' 같은 예능에서는 남다른 요리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에는 띠동갑 연하 배우 나혜미와 5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에는 MBC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