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MMA2021' 男베스트솔로 1위 행진..톱10 정상까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1.09 16: 58

가수 임영웅이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 투표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MMA2021은 오는 12월 4일 개최를 앞두고, 8일 TOP10과 부문별 아티스트 투표를 개시했다.
임영웅은 9일 오후 4시 35분 기준, 베스트 솔로 남자 부문에서 43%의 득표율로 39%를 얻은 이무진을 넘고 1위를 기록했다.  TOP10 투표에서는 27%의 득표율로 28%의 방탄소년단과 1위를 놓고 접전 중이다. 앞서 임영웅은 1위에 올라섰던 바다.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한 후 가요계에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1년 6개월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돼 원 소속사에서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그는 최근 데뷔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KBS2 '신사와 아가씨' 메인곡)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MMA2021은 12월 4일 18시부터 온라인 상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MMA는 2005년 온라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국내 최대 뮤직플랫폼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회원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하여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해 2019년까지 매년 온・오프라인에서 치뤄졌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비대면 방식으로 전세계 아티스트와 음악팬들이 1년간 스토리를 다 함께 나누고 다음을 꿈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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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MMA2021'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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