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와 2세 고민하더니.."여보 미안해, 폭풍 사랑해줄게" 달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1.09 20: 19

개그맨 김원효가 또 한 번 사랑꾼 부부를 인증했다. 
9일, 김원효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 화요일, 순천갔다가 수요일 부산갔다가 목요일 서울왔다가.."라면서 "금요일 방송하고 토요일 제주갔다가 일요일 부산갔다가 밤에 서울옴.."이라며 바쁜 스케줄로 꽉찬 근황을 전했다. 
특히 자신이 없는 사이 내내 혼자 있을 심진화를 염려한 듯, 김원효는 "여보 미안해..다음주 폭풍 사랑해줄게"라고 덧붙이며 또 한 번 사랑꾼 부부임을 인증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받으며 2세 만들기가 쉽지 않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얻고 있기에, 팬들은 "우왕 폭풍 사랑..듣기만 해도 설렘", "이렇게 2세까지 쭉쭉 축복 터지길", "두분 넘 달달하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김원효는 2005년 KBS '개그 사냥'으로 데뷔한 코미디언이다. 2011년 동료 코미디언 심진화와 결혼해 개그계 대표 잉꾜&효심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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