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배수진이 친 엄마 안현주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9일, 배수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엄마 하고 싶은거 다해!"란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배수진은 달러 지폐가 섞인 돈다발 총을 엄마 안현주를 향해 장전하고 있는 모습. 이에 친모도 재밌는 듯 웃음이 터졌다.
특히 배수진의 엄마인 안현주는 코미디언 배동성의 전처이기도 하다. 배동성과 안현주는 2013년 3월 이혼했는데, 두 사람이 이혼한지 8년이 지났어도 배수진이 여전히 엄마를 챙기는 등 효녀 면모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배수진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두고 있으며 2020년 5월 이혼하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지었다. 최근엔 MBN 예능 ‘돌싱글즈’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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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