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배우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송혜교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계정을 통해 "멋진 배우들과"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햬교는 곧 방영될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 중인 배우들과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 특히 상대배우 장기용에 살짝 기댄 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끄다.
앞서 9일인 오늘 오후 온라인 중계를 통해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의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박효주, 윤나무, 연출 이길복 감독 등이 참석했다. 앞서 장기용의 군입대 일정으로 인해 사전 녹화됐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특히 '지헤중'은 송혜교(하영은 역), 장기용(윤재국 역), 최희서(황치숙 역), 김주헌(석도훈 역)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 드라마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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