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친모와 함께 여유로운 미술관 데이트 일상을 전했다.
9일, 소유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엄마랑 멋진 가을의 추억을 만든 날"이라면서 "촬영도 함께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엔 엄마가 좋아하는 #환기미술관 도 들르고... 날이 흐렸지만 기분은 몽글몽글 ♡ 사랑해요울엄마 ..."라며 뭉클한 멘트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우아한 미모를 뽐내는 어머니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는 모습. 바라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사진이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복층 구조의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 집은 최근 실거래가 약 26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소유진은 지난 10월 30일부터 연극 ‘리어왕’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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