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오후 임창정 측은 "방송 녹화를 위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임창정 측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 1일 열일곱 번째 정규앨범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 바. 하지만 컴백 8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때문에 임창정은 현재 예정돼있던 스케줄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1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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