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없는 '1박 2일' 첫 단체샷..100회 자축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10 07: 40

배우 김선호가 하차한 뒤 처음으로 ‘1박 2일’ 5인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시즌4 100회 맞이 단내투어. 제주도로 떠난 일꾼들의 모습을 앞으로 더 성실해질 유소장이 가져왔습니다”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제주도에서 ‘1박 2일 시즌4’ 100회를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가 모여 제주도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1박 2일 공식 인스타그램

이 사진은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된 단체 사진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달 4일 연정훈, 김선호, 라비의 사진이 올라온 뒤 ‘1박 2일’ 측에서 공개한 첫 사진이다.
‘1박 2일 시즌4’ 측은 사생활 논란으로 김선호의 하차를 결정했다. 이후 하차 반대 청원이 이어졌고, ‘1박 2일 시즌4’ 측은 “지난 10월 20일 김선호가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려드린다.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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