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연 아나운서가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10일 윤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40일차 눈바디"라며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가디건과 레깅스를 입은 채 거울 앞에 서 있는 윤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상의를 들어올려 출산 후 늘씬해진 허리 라인을 뽐내고 있다.
이에 윤지연은 "임신 때 총 16kg쪘고 오늘아침 체중 쟀을 때 총 13.3kg빠졌어요. 아직 아랫배와 옆구리살 임신선은 남았지만.. 슬슬 운동 시작하면 뺄 수 있겠쥬?"라며 운동 없이 몸무게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후 다이어트. 육아 다이어트"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2018년 12월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지난달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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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