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트로트 여신' 강승연이 중독성 가득한 퍼포먼스로 K-트로트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강승연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삐용삐용'으로 무대에 올라 실력과 비주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 오른 강승연은 섹시함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외모와 8등신 비율의 각선미를 자랑하며 등장,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흔들림 없는 깔끔한 라이브와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무대를 즐기는 듯 자신감 넘치는 표정 연기와 누구나 따라부르기 쉬운 재밌는 후렴구, 그리고 'K-POP 대표 안무가' 배윤정 단장이 만든 아기자기하고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인 '삐용삐용춤'이 돋보였다.
'삐용삐용'은 대중적인 멜로디와 재미있고 재치 넘치는 가사, 그리고 경쾌한 편곡 삼박자가 어우러진 세미트로트 장르의 곡. 짝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속마음을 재미있고 유니크하게 표편했다.
한편, 지난 7월 데뷔앨범 '삐용삐용'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첫발을 내디딘 강승연은 MZ세대를 대표하는 차세대 K-트로트 가수로 떠올랐다. 향후 음악방송, 예능, 라디오, 공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소통 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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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