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깊은 ‘공감의 밤’ 보내.. “임신 호르몬 때문에..”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1.10 13: 43

함소원이 지난밤 데이트에서 남편 진화와 나눈 깊은 대화를 공유했다.
함소원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입장. 공감의 밤. 대화의 밤. 결혼하면 매일 너하고 데이트하고 영화 보고 시간을 많이 보낼 줄 알았다고. 한국에 와서 혜정이 바로 생기고 너 임신 호르몬 때문에 연애 때와 달라지고 나는 친구도 없고 힘든 시기 보냈다고 하는데 아~ 이해가 되더라고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지난밤 단둘이 즐긴 데이트에서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이어 “혜정이 태어나면 다시 연애 때로 돌아갈 줄 알았는데 전 더 달라졌대요. 이상하죠.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어제는 공감의 밤 이해의 밤이었어요”라고 덧붙이며 남편 진화와의 깊은 대화로 한국에서 겪은 진화의 고충과 마음에 공감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엔 진화와의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으며, 진화는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드는 등 기분 좋은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한때 이들 부부는 불화설,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최근 더욱 애틋해진 부부 금슬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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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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