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국가대표급 스타일링' 화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1.10 14: 55

배우 한다감이 '국가대표급'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다감은 현재 KBS 1TV 저녁일일극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강남 입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주인공 서초희로 분해 연이은 시련을 씩씩하게 이겨내는 캔디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풍부한 감정 연기와 정확한 딕션이 돋보이는 가운데 때로는 따뜻한 엄마, 때로는 냉철한 커리어우먼, 때로는 사랑스러운 아내의 면모를 모두 소화해낸다.

이 가운데 '서초희' 표 출근룩 스타일링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회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에 엣지 있는 아이템을 매치하며 워너비 패션을 완성하는 것. 집에서는 편안함과 여성성이 돋보이는 홈웨어를 트렌디하게 연출해 젊은 20대층부터 3040세대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관계자는 "이는 한다감의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과 작품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다. 언제 어디서나 쿨하고 씩씩한 서초희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꼼꼼한 분석력과 세심한 의상 셀렉 등 많은 노력을 작품에 쏟아 붓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대표 와이프' 최근 방송에서 서초희는 시어머니 선덕(금보라)과 외도 오해를 풀고 회사에 무사히 복귀하며 평화로운 날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난데없이 등장한 사고뭉치 시동생 강석구(신현탁)를 집에 들이며 또 다른 시련을 맞딱뜨리는 등 파란만장한 전개를 예고했다.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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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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