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V라인을 자랑했다.
가수 김희철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살 좀 빠진 것 같지? 한달 전에 키 176.3cm에 몸무게 69kg이었는데 지금 65.3kg까지 뺐음 목표는 63kg입니다. 술은 가급적이면 '술트리트 파이터' 찍는 날만 마시고 탄수화물은 거의 안 먹고 있지요"라며 "문제는 데뷔 때 몸무게는 56kg였다는거..도저히 56kg까지는 못빼겠다 #술트리트파이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철이 4kg을 감량한 뒤, 한층 날렵해진 V라인을 과시한 모습이 담겨 있다. 김희철은 최근 탄수화물을 끊고, 술도 거의 먹지 않는 등 식단을 조절하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한 달 만에 약 4kg을 뺐다. 예전과 비교해 볼살이 쏙 빠진 얼굴을 드러낸 김희철은 현역 아이돌 부럽지 않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희철은 JTBC 예능 '아는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웹예능 '술트리트 파이터'와 넷플릭스 '신세계로부터' 등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김희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