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이연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보아는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연희의 멋진 공연! 1인 2역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연희를 보면서 그녀의 앞으로가 더 기대괴는 공연이었다~ 연희야 너무 멋졌어! 남은 공연도 화이팅(나 마스크 속으로 웃고 있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연희의 품에 안겨 있는 보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연희의 연극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공연을 관람한 보아는 커다란 꽃다발을 선물하며 절친을 응원하고 있다. 이연희는 보아를 한 팔로 감싸고, 다른 한 손으로는 꽃다발을 들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카메라를 향해서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연희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 ‘리어왕’ 무대에 오르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보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