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김나영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비니, 별이 큼지막하게 박힌 패딩 점퍼, 미니 백으로 멋을 낸 모습으로 패셔니스타의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와 꽃 등 그림이 그려진 바지는 마치 두 아들의 잠옷을 뺏어 입은 듯한 느낌을 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전 남편과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김나영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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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