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아들 ADHD 치료 소감 "다른 가정에 환자들에게 도움 되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11.10 17: 50

전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둘째 아들의 ADHD 진단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지현은 10일 자신의 SNS에 "방송 보시구 많은 분들이 우경이 걱정을 많이 해주셨어요. 6세부터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죠. 이번에 ADHD의 대가 노규식 박사님을 만나 앞으로 엄마의 훈육방식과 달라질 우경이를 기대 해주세요.

이지현 SNS

ADHD 자녀가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내가 키운다' 출연 소감을 남겼다.
이지현은 최근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아이들을 공개했는데, 7살 아들이 ADHD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만 4살 때 처음으로 ADHD 확진을 받았다. 화가 나면 확 폭발하는 스타일인데 처음에는 바뀔 거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해졌다”고 밝혔다.
이하 이지현 SNS 전문
구호물품
자가격리 하루 남았어요
의외로 좋은 점도 있더라구요...
좀 더 크면 방문 닫고 들어가서 말 수도 적어질
날을 상상하면 지금 이렇게 꼬옥 붙어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강쥐들
늘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푹 퍼져있었네요
방송 보시구 많은 분들이 우경이 걱정을 많이
해주셨어요
6세부터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죠
이번에 ADHD의 대가 노규식 박사님을 만나
앞으로 엄마의 훈육방식과
달라질 우경이를 기대 해주세요
ADHD 자녀가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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