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 23점 폭발' 신한은행, 우리은행 꺾고 3연승-2위

유승희가 폭발한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에 승리를 맛봤다. 

신한은행은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7-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3연승에 성공, 4승 1패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유승희가 3점슛 4개 포함 23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단비는 13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최이샘이 16점-10리바운드, 김소니아가 14점-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했다.

신한은행은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중 경기 종로 1분 17초를 남기고 김단비가 3점포를 터트리며 승리를 거뒀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