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이지훈♥︎아야네 결혼식서 마스크 착용..코로나19 음성"[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11.11 14: 43

가수 아이유가 이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한 임창정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 SNS에 “지난 11월 8일 아이유가 참석한 지인의 결혼식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아이유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축가를 불렀으며, 축가 후 바로 현장을 나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아이유와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 전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아이유를 비롯한 관련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제 55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배우 아이유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rumi@osen.co.kr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가수 이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한 임창정이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당시 결혼식에 참석했던 아이유, 손준호 등이 선제적 검사에 응했다. 이지훈 측은 “임창정 이외에 결혼식에 참석했던 지인들 중 확진자는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아이유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1월 8일 아이유가 참석한 지인의 결혼식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아이유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축가를 불렀으며, 축가 후 바로 현장을 나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습니다.
이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아이유와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 전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아이유를 비롯한 관련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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