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수다' 차태현 "나와 유희열의 첫만남이 차별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11 14: 16

‘다수의 수다’ 차태현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1일 오후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다수의 수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다수의 수다’는 매주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급 정보, 뜨거운 토론,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 등 한계 없는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JTBC 제공

‘다수의 수다’에 대해 차태현은 “유희열과 내가 처음 만나는 게 차별점이다”며 “내용들은 비슷할 수 있다. 누가 나와서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는 싸움인데, 우리 둘이 처음 만난다. 그게 크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유희열은 “전문 영역에 있는 분들과 인터뷰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다. 전문가 한 명을 두고 여러 패널이 질문하는 형식이 많은데, ‘다수의 수다’는 다수의 전문가들이 나온다. 아나운서만 모이면 나오는 대화, 연기자들만 모이면 나오는 대화가 있을텐데, ‘다수의 수다’에서는 날것 그대로의 대화가 나온다. 이 프로그램이 한 직종의 속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형태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다수의 수다’는 오는 1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