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감독 아래서 힘들고 희생해야 하지만 성공 가능".
첼시 레전드 존 테리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수단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감독이라고 설명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존 테리는 첼시 말년 시절 콘테 감독과 함께 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선수 생활 중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했던 시절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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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 선수단에게 콘테 감독의 위대함에 대해 설명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콘테 감독은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선수단의 체력을 끌어 올릴 계획을 갖고 있다. 존 테리의 경우 토트넘 선수들이 성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콘테 감독아래서 희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존 테리는 SNS에 "콘테 감독 밑에서 노력한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 훈련은 힘들었고 희생하는 것은 필수였지만 성과는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존 테리는 지난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첼시에서 뛰었다. 2000년 노팅엄 포레스트에 임대됐고, 2017-2018시즌 아스톤빌라에서 선수 말년을 보냈지만 대부분을 첼시와 함께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