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빨강 패딩을 소화했다.
남궁민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냐♥ 춥다”라는 애정어린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빨강 패딩을 입고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그동안 남궁민은 드라마 ‘검은태양’을 위해 엄청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벌크업을 했던 상황. 패딩으로 가렸지만 점차 예전의 핏을 되찾은 듯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남궁민은 지난 2016년 2월, 모델 출신 배우 진아름과 7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지난해 연말 ‘스토브리그’로 2020 SBS 연기대상 대상을 차지하며 “오랜 시간 제 옆에서 지켜주고 사랑하는 아름이 고맙다”라고 소감을 남겨 사랑꾼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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