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MBC 파일럿 '진짜에 걸어라' MC 확정...'쪼는 맛' 전문 인증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1.11 17: 03

방송인 김성주가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의 MC로 나선다.​
11일 MBC 새로운 프로그램 ‘트루맨게임-진짜에 걸어라’(이하 ‘진짜에 걸어라’)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김성주를 단독 MC로 확정했다.​
‘진짜에 걸어라’는 추리에 베팅이 더해진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부에 도전하는 연예인 출연자가 라운드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명의 일반인 출연자 중 주제에 맞는 한 명의 진짜를 찾는 추리를 펼치고, 최종 라운드에서 베팅에 성공하면 최대 천만 원의 기부금을 획득하는 신선한 예능 포맷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출연자 간의 치열한 심리전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베일에 싸인 일반인 출연자들이 선사할 ‘역대급’ 반전은 무엇인지, 연예인 출연자는 ‘촉과 감’으로 진짜를 찾을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이미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진행으로 ‘쪼는 맛 전문 MC’라는 별명을 얻은 김성주가 단독 MC로 확정되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출연자 사이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명하기에도 최적화된 MC로 평가받는 김성주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진짜에 걸어라’는 2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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