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홍표가 12월에 화촉을 밝힌다.
11일 김홍표 측 관계자는 OSEN에 "김홍표가 12월 11일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홍표는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다. 드라마 '임꺽정', '불멸의 이순신', '아내의 유혹'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네티즌 사이에서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홍표의 예비신부는 6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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