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던이 반지 사진으로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현아가 지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설이 불거졌던 가운데, 던이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모습이 더해지면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현아 역시 반지가 반짝이는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현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쇼핑에 나선 듯한 현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아는 명품 부츠를 착용하고 거울을 이용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현아의 세련된 겨울 패션 중 손에 착용한 반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현아는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오른손 중지에 반지를 착용했다. 카메라 플래시 때문에 오른손 중지에 낀 반지가 반짝이며 시선을 집중시킨 것.

앞서 현아의 남자친구인 던 역시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손을 사진으로 남겨 SNS에 공개한 바 있다. 던은 왼손 약지에 독특한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하며 다시 현아와의 결혼설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현아와 던은 앞서 현아가 지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설이 불거졌다. 오랜 공개 연애는 물론, 서로의 SNS에 과감한 애정표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던 만큼 두 사람의 결혼설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무엇보다 현아와 던이 그동안 솔직하게 공개 열애를 이어온 것은 물론, 함께 앨범을 발표하고 음악 활동을 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팬들도 이들의 결혼설을 응원하기도 했다.
현아와 던은 6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현아, 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