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이 전시회 관람 중인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강수정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청바지의 티셔츠를 매치한 깔끔한 패션을 뽐내고 있는 모습. 얼굴이 작은 탓에 마스크로 쏙 가려진 소두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그는 "이사 겐즈켄 전시회 구경. 이사 겐즈켄을 생각하면 구룡 K11 앞에 있는 커다란 장미가 연상되고… 전시를 직접 보니 그녀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궁금해진다"면서 전시회 관람 중인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유명한마네킹작품앞에서포즈잡기 #개념미술 #홍콩 #갤러리"라며 홍콩댁다운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해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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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