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리히텐슈타인에 대승을 거뒀다.
독일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J조 9차전에서 리히텐슈타인에 9-0으로 승리했다.
독일은 전반 8분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고레츠카에게 거친 파울을 범한 리히텐슈타인 호퍼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고 귄도간이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득점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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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출발한 독일은 전반서 4골을 몰아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후반도 달라지지 않았다. 후반 4분과 31분 사네와 뮐러가 연속골을 기록하며 6-0으로 앞섰다. 결국 독일은 이날 9골을 몰아치며 완승을 챙겼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