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 이지훈 "오해는 만나서 대화로 풀기로 했다"[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11.12 08: 47

'갑질 논란'을 빚었던 배우 이지훈이 "오해는 만나서 대화로 잘 풀기로 했다"라고 재차 입장을 전했다. 
이지훈은 12일 새벽 자신의 SNS에 직접 글을 게재하며 입장을 밝혔다. 먼저 이지훈은 "몇칠 동안 걱정 많으셨죠! 이번 드라마 진행과정에서 수많은 오해로 인해서 어느 누구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기 원치 않아서 글을 적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지훈은 "모두 다 지금 이 드라마에 마무리까지 집중해서 잘끝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다같이 좋은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자고 모였는데 이 드라마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걱정시켜서 미안한 마음일뿐이에요"라며, "몇 몇 오해는 만나서 서로 대화하며 잘풀기로 했구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지훈이 미소 짓고 있다./ soul1014@osen.co.kr

마지막으로 이지훈은 "고생해주시는 모든 현장 스태프 분들, 선후배님들과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앞으로 신중해지는 제가 될께요! 늘 응원해주셨던 거에 보답하도록 어떤 일이든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지훈은 앞서 IHQ 새 드라마 ‘스폰서’ 촬영 중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작품 스태프는 출연 배우가 촬영장에 지인과 함께 왔으며 이 지인에게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배우가 이지훈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진 것. 이후 박계형 작가가 한 매체를 통해 이지훈이 ‘갑질’을 했다고 주장마녀 논란이 커졌다. 
결국 이지훈은 “금시초문이다. 억장이 무너진다. 갑집을 할 배포가 없는 사람이다. 오해와 억측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이지훈의 입장 전문이다. 
몇칠 동안 걱정 많으셨죠! 이번 드라마 진행과정에서 수많은 오해로인해서 어느누구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기 원치 않아서 글을 적어요! 모두다 지금 이드라마에 마무리까지 집중해서 잘끝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다같이 좋은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자고 모였는데 이드라마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걱정시켜서 미안한 마음일뿐이에요..몇몇오해는 만나서 서로 대화하며 잘풀기로 했구요.고생해주시는 모든현장스텝분들 선후배님들과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앞으로 신중해지는 제가 될께요!늘 응원해주셨던거에 보답하도록 어떤일이든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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