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와의 데이트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민혜연은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수요일 오프날. 녹화가 한 개뿐이라 일찍 끝난 기념으로 오빠와 낮술♡♡♡ 폴 없이 단둘이 데이트 오랜만이네?? 낮술 한 병 후 집까지 걸어서 귀가! 예전에는 하이힐 신고 낙산공원도 잘 다녔었는데.. 이제는 무리인 듯ㅠㅠ 부츠 신고 마포대교 건너다 발바닥 불나는 줄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혜연은 오랜만의 휴일을 맞아 주진모와 함께 낮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민혜연은 버건디 컬러 원피스와 핑크 코트를 입은 화려한 패션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품어내고 있다.
특히 주진모가 사랑을 담아 촬영해준 사진인 만큼 여느 때보다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민혜연은 청담동에 개인병원을 오픈,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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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혜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