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2세♥’ 박현선, 출산 준비도 럭셔리 “이모님이 아기전용 세탁기 사달라고”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1.12 14: 03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임신 7개월차부터 출산 준비를 시작했다.
박현선은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7개월 임산부. 아기침대 보러 여기저기 다니고 왔죠♥ 침대는 3개월 걸린다 하길래 발등에 불 떨어져서 너무 바쁘기 전 준비하려고요! 아기침대는 눈에 안 들어오고 큰 어린이 침대 책상, 책장만 눈에 들어와요. 요즘 아가들 아토피도, 알레르기도 너무 심해서 더더욱 친환경 제품만 눈에 들어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현선은 아기옷과 침대 등을 쇼핑하며 출산 준비를 시작한 모습이다. 블랙 정장을 입은 박현선은 임신 7개월차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한 체형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박현선은 “요즘 밤마다 육아용품 공부 중. 살 게 너무나도 많네요? 우리 이모님께서 아기전용 세탁기 사달라 하시는데.. 그것도 꼭 사야 하는 건가요? 사는 건 둘째치고 둘 데가 없어요. 또 뭐 사야 해요? 육아맘들 알려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초보엄마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해 10월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MBC '태왕사신기', SBS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했으나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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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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