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가 축구에 진심을 내비쳤다.
채리나는 12일 오전 개인 SNS 계정에 “혐오주의. 진짜 피가 나는지도 모르고 난 불태웠다.. 열심히는 하는데 몸둥이는 안 따라준다. 어쩌지 #아야했쪄용”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발가락 부분에 피가 물든 양말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축구화가 옆에 있는 걸로 보아 축구를 하다가 부상을 당한 걸로 보인다. 피가 나는 줄도 모른 채 열정을 불태웠다는 그다.
채리나는 현재 SBS ‘골때녀’ 시즌2에서 아유미, 간미연, 바다, 유빈과 함께 FC 탑걸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의 남편은 프로야구 LG트윈스 박용근 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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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