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강수정은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겨울이 다가오면 늘 마시는 토피넛라테! 남편이 나 방금 밥 두 공기 마신 거라고 해서 빵터짐. 그래도 내 사랑 토피넛라테는 못 참아. 맛있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남편과 함께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강수정은 해당 시즌에만 출시되는 토피넛라테를 마시며 한껏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남편은 강수정을 향해 밥 두 공기의 칼로리를 흡입했다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해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강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