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신기루가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제작발표회에서 신기루는 “처음 같이 하게 된 분들과 합을 맞추며 너무 재밌다. 유부녀인데 1박2일간 집을 나와 있으니 좋아서 공중제비를 돌았다.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박명수는 “히밥처럼 잘 먹는 역할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먹는 것 같진 않더라. 히밥 못 따라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신기루는 “저는 많이 먹는 롤이 아니라 이진혁처럼 팬덤을 가진 센터 멤버다. 아이즈원 같은”이라고 자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먹방 예능의 시초격인 '맛있는 녀석들'을 제작한 이영식 PD의 야심작이며 신기루 외에 박명수, 노사연, 이진혁, 히밥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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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요일은 밥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