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이 킬힐 패션에 이어 남다른 네일 아트를 자랑했다.
조권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셀카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이는 차에서 이동하던 중 찍은 것. 조권의 날카로운 턱선과 시크한 표정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엄청난 길이의 네일이 시선을 강탈한다. 조권은 말레피센트도 울고갈 블랙 네일을 시크하게 자랑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성별의 경계를 넘나드는 게 바로 조권의 트레이드마크다.
앞서 그는 킬힐을 신고서 레이디 가가의 ‘포커페이스’, 비욘세의 ‘크레이지 러브’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여자 춤 남자 춤이 어딨나요. 그냥 내가 추면 조권 춤이지 모”라는 소신을 밝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얻었다.
한편 그가 속한 2AM은 최근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를 발표했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작곡한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로 시린 겨울 음악 팬들을 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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