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유미의 세포들’ 응큼세포에 과몰입 해 웃음을 자아낸다.
안영미는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기.. 나. .#팬티 벗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최근 자신이 성우로 활약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속 응큼세포 캐릭터 인형을 든 채 셀카를 촬영 중이다.
응큼세포 캐릭터의 팬티를 손에 든 안영미는 19금 발언으로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긴 것.
이를 본 팬들은 “역시 응큼이다”, “악 이 언니!!”,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이런 말은 남편에게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영미는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는 남자친구와 지난해 2월 부부가 됐다. 안영미는 최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남편이 8개월 만에 미국에서 왔다. 두 달 동안 오는데 그동안 임신을 준비하려 한다”라고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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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영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