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블랙핑크 제니, 서이숙→이정재와 반전 인연 '깜짝' ('연중라이브')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11.12 21: 55

임영웅과 서이숙, 블랙핑크 제니, 배우 이정재의 반전 인연이 공개됐다. 
12일에 방송된 KBS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스타들의 반전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반전 인연 1위로 배우 서이숙과 가수 임영웅의 인연이 공개 됐다. 서이숙은 과거 방송을 통해 "임영웅의 아버지가 중학교 동창이다. 그 친구가 '배신자' 노래를 잘했는데 그 친구 아들이더라"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 이날 블랙핑크 제니의 반전 인연이 아이유, 조승우에 이어서 3위로 올랐다. 블랙핑크 제니는 모델이자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호연과 인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정호연은 최근 '오징어 게임'의 새벽을 연기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최근 2019년에 제니의 SNS에 정호연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8년 파리의 '샤넬쇼'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정호연은 '샤넬쇼' 당시 모델로 참여했고 제니는 앰배서더로 참여했다. 정호연은 인터뷰를 통해 "제니는 천사다. 캐스팅 때부터 너무 기뻐해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제니는 정호연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 촬영 중 커피 차를 선물하고 촬영장에 직접 방문해 응원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와 제니의 독특한 인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과거 제니의 어머니는 드라마 '모래시계'의 이정재의 열혈 팬이었던 것. 제니의 어머니는 나중에 아들을 낳으면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이정재가 연기했던 역할 재희의 이름을 따서 재희라고 이름을 짓고 싶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딸을 낳았고 재희라는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제니로 지었다는 것. 블랙핑크 제니와 이정재의 독특한 반전 인연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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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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