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종혁이 아들 준수의 키가 178cm라고 언급했다.
12일 전파를 탄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약칭 '해방타운')' 에는 이종혁이 아들 준수와 8년 만에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
준수는 어릴 때 여행을 갔던 추억이 하나도 기억에 안 남는다고 말했다.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 했을때 아빠가 해줬던 요리 중에 기억에 남는 거 있어?”라고 물었고, 준수는 “너튜브에서 본 거 있어. 김을 파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준수의 키를 묻는 질문에 이종혁은 “178cm?”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충주에 도착한 이종혁과 준수 부자. 준수는 휴대폰 배경화면을 순댓국밥으로 할 정도로 순댓국을 좋아한다고. 시장을 걸으며 이종혁은 “여기에 순댓국이 진짜 맛있는 데가 있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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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