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의 패션에 고개를 갸웃했다.
지난 12일 오후 제이쓴은 개인 SNS에 "어제 택도 안 뗀 제이쓴 옷 입고 파워 당당하게 곱창전골 드시고 냄새까지 입혀와주심"이라며 홍현희의 먹방 동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제이쓴은 지난 11일 "사전 인터뷰 영상 찍어야되는데 입어도 되나요?"라며 자신의 옷 사진을 보낸 홍현희와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해 웃음을 자아낸 바. 특히 제이쓴은 "?"라는 답장과 함께 한숨을 내쉬고 있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유쾌한 부부의 일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홍현희는 실제로 제이쓴에게 보낸 사진 속 상의를 입었고, 형광 컬러를 완벽 소화하면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했다. 제이쓴은 현재 TV조선 '와카남',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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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