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박나래, "10만부 찍어 8만부는 내가 산다"…2022년 달력 촬영 시작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11.13 00: 15

전현무, 박나래, 성훈, 키, 화사, 기안84가 무지개 달력 촬영을 시작했다. 
12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달력 사진 촬영에 돌입했다.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 달력 화보 소식을 전했다. 전현무는 "몇 부나 팔릴 것 같나"라고 물었고 이에 성훈은 "현실적으로 10만부다. 빵꾸나면 우리가 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난 여기 와서 맨날 마이너스다. 10만부 찍어서 8만부는 내가 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이 '나 혼자 산다' 달력 사진을 찍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3월 촬영 컨셉 진행을 맡은 기안84는 "3월이니까 시작, 설렘이니까 옛날의 느낌을 소환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가지각색의 패션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핑크색 민소매 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전현무는 "기안이 입으라고 해서 입었지만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이게 유행이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과거 조인성 패션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성훈은 일명 KCM패션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2000년대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화사의 패션을 보며 "요즘 애들이 입는 2000년대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때 파스텔톤 상하의를 차려 입은 키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무지개 회원들은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뭔가 동아리 모임에서 만난 것 같은 느낌이다. 스무살 때로 돌아간 느낌인데 기쁘면서도 쓸쓸했다. 근데 좋았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박나래와 함께 커플 사진을 찍으며 "시선이 자연스럽게 배로 떨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왜 이렇게 배가 나왔냐 분명 공복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기안84는 필름카메라로 두 사람을 찍었고 의외의 커플케미에 감탄했다. 
이어서 키와 화사가 새내기 커플 컨셉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를 본 기안84는 "이런 애들이 꼭 사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술 먹은 다음 날 숙취에 시달리는 대학생 컨셉으로 사진을 남겨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저런 선배들 꼭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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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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