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최고급 아파트에 사는 스타' 2위에 등극했다.
12일에 방송된 KBS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 '최고급 아파트에 사는 스타' 순위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위는 배우 소지섭이 등극했다. 소지섭은 조은정과 결혼 후 신혼집으로 한남동에 있는 H아파트를 선택했다. H아파트는 단지 내에 있는 예술품 가치만 천 억 원대이며 철통보안을 자랑하는 아파트로 알려졌다. 소지섭의 신혼집에는 4개의 침실과 3개의 욕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의 매입가는 61억원이며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소지섭이 매입한 지 3년만에 29억 원 이상 상승해 현재 시세는 약 90억원. 소지섭은 배우 안성기, 이요원, 코미디언 이영자를 이웃으로 두고 있다.
또, 이날 4위는 BTS의 제이홉이 등극했다. 제이홉은 현재 성수동에 있는 T아파트에 거주중이며 이 아파트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 이특, 동해, 소녀시대의 태연, 써니 등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들과 축구선수 손흥민, 배우 서강준이 이웃으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이홉은 2016년에 T아파트 한 채를 13억원에 분양 받고 이후 2018년에 더 큰 집을 37억원에 매입해 총 2개의 호실을 보유하고 있다. 2개 호실의 현 시세는 약 80억원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전 세대가 통창으로 한강뷰를 자랑하며 발레파킹, 청소, 세탁 등 다양한 호텔급 서비스로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연예인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위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차지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해 새 집으로 이사했으며 SNS를 통해 럭셔리 하우스를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매입한 입은 2020년에 준공해 청담동에서 제일 비싼 명당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29가구로 전 세대 한강뷰 조망을 자랑하며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16층을 매입했으며 최근 매매가는 1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인비 선수도 현재 이 아파트의 거주중이지만 층 수에 따른 금액 차이로 무려 40억원이나 차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고급 아파트에 사는 스타'에서는 그밖에 지드래곤, 태양과 민효린 부부, 김수현, 등이 순위에 올랐으며 최종 1위로 조인성의 잠실 L타워 하우스가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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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