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변함없는 남편 이수 사랑을 뽐냈다.
린은 13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꿈과 가을, 샴페인과 평양냉면, 아빠와 쇠고기, 하늘과 너”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에 맞는 사진을 올렸다. 지난 9일 41번째 생일을 맞이한 린의 소소한 일상들이다.
무엇보다 남편 이수를 향한 애정이 인상적이다. 마지막에 올린 ‘너’ 사진이 바로 이수의 뒷모습이기 때문. 사진에서 이수는 원형 창문을 바라보며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그런 이수를 사랑하는 린의 따스한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한편 린은 10년지기 친구였던 엠씨더맥스 보컬 이수와 2014년 9월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7년째 알콩달콩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셈. 특히 린은 지난 2019년 9월에는 “뒷모습도 잘생긴 내 친구”라는 메시지로 ‘남편바보’임을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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