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비(정지훈)와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했다.
13일 오후 노홍철은 개인 SNS에 "오늘 주말 낮에 먹보랑 동네 마실을 나갔다가 찍힌 것 같다"라며 비와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노홍철은 "요즘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데 앞으론 일상 사진도 공유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으면.. 그리고 곧 좋은 먹보와 털보로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thㅔ요!"라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노홍철, 비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커피와 케이크를 먹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비슷한 디자인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면서 훈훈한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특히 노홍철, 비는 손을 꼭 붙잡고 길거리를 거닐기도. 이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비, 김태희 부부의 사진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홍철과 비는 오는 12월 11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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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홍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