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 돈나 없는 맨시티, PSG와는 다르다".
케빈 더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이자 주장이다. 현재 부상을 당한 그는 팀을 위해 뛰고 있다.
아구에로가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공격진에 문제가 생긴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를 비롯한 공격진이 팀을 잘 만들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11/13/202111132341774098_618fd153c2dde.jpg)
맨시티는 올 시즌 7승 2무 2패 승점 23점으로 첼시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23골을 터트리고 6골을 내주고 있다. 공수에 걸쳐 전력이 안정된 상황.
더 브라위너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아스에 게재된 인터뷰서 "우리팀은 까다로운 선수가 없다. 우리에게는 특별한 프리마 돈나가 없다. 그것은 정말 중요한 문제"라면서 "만약 다양한 성격을 가진 선수들이 자신을 내세운다면 부담이 커진다. 하지만 우리 선수단은 팀을 위해 헌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PSG와 같은 팀과는 다르다. 물론 PSG의 팀 철학과 우리의 철학 중 어느 것이 뛰어난지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