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아침에 필라테스를 하는 루틴을 공개했다.
14일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turday morning"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침에 열심히 필라테스를 하는 하원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뱃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그는 "매트한판 하고나니 해가떠버렸다. sunrise pilates"라며 영상을 업로드 하며 동이 트기 전, 이른 새벽부터 집 거실에 매트를 깔아놓고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원미는 모 필라테스 센터에서 게스트 티처로 수업을 진행할 정도로 실력자다.

한편 하원미는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아이들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하던 중 지난 8월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받았지만, 지난달 건강하게 회복한 사실을 알렸다. 추신수는 현재 한국에서 SSG 랜더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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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원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