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청담동 CEO' ♥서수연에 '1천억' 수표 선물? "심장 떨려"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14 13: 35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14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화장대 모퉁이에..."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서수연이 사용하는 화장대 모퉁이에 수표로 보이는 물건이 올려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흐릿한 실루엣 너머로 보이는 '천억'이라는 액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서수연은 "심장 떨렸어요.. 남편이 나한테 이렇게 큰 돈을 주나.."라고 설렜던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하지만 뒷장에는 '무료쿠폰'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알고 보니 수표의 모양을 본뜬 한 고깃집의 쿠폰이었던 것. 이에 서수연은 "광고 아니에요. 너무 놀란 내가 너무 웃겨서요"라고 폭소하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수연과 이필모는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은 후 결혼, 아들 담호 군을 낳았다. 현재 서수연은 청담동에서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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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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