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과 건축디자이너 임성빈이 꿀 뚝뚝 여행을 즐기고 있다.
신다은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남자애랑- 아주 오랜만에 단둘이 여행하는구만! 항상 멋진 곳 만 데려가 주는 나의 시계토끼"란 달달한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제주도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신다은-임성빈 부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선남선녀 커플이다.
앞서 신다은은 서울 용산구를 떠나 새 집으로 이사 간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신다은은 건축디자이너 임성빈과 지난 2016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MBC '구해줘 홈즈'에 동반 출연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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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다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