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더보이즈가 1위에 올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더보이즈가 11월 둘째주 1위를 차지하며 8관왕에 올랐다.
11월 둘째주 1위 후보에는 아이유 ‘Strawberry moon’, 더보이즈 ‘MAVERICK’, 에스파 ‘Savage’가 이름을 올렸다. 음악 방송 활동 없이 음원만으로도 1위 후보에까지 오른 아이유와 컴백 후 1위에 도전하는 더보이즈, 인기 롱런 중인 에스파의 대결로 압축됐다.
더보이즈는 아이유, 에스파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더보이즈는 깜짝 놀란 듯 “말도 안돼”라고 감탄했다. 더보이즈는 회사 식구, 스태프, 팬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걸그룹 트와이스는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 (포뮬러 오브 러브: O+T=<3)’ 타이틀곡 ‘SCIENTIST (사이언티스트)’ 컴백 무대를 꾸몄다.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SCIENTIST’를 통해 트와이스만의 명쾌한 사랑 공식을 전했고, ‘사랑은 복잡하지 않고 명료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노래하며 솔직 당당하고 톡톡 튀는 에너지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다크비, 더 보이즈, 드림노트, 라붐, 버가부, 빌리, 슈퍼주니어-D&E, 시크릿넘버, 아이칠린, MJ, 원어스, 이예준, 이펙스, 전소미, 킹덤, TO1 등이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